보통 노트북 사용자들은 시스템을 최대절전모드나 절전모드로 맞춰두고 덮개를 덮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 덮개를 여는데요. 기본적으로 노트북들은 덮개를 열면 저절로 절전모드에서 빠져나오게 설정되어있는 모양입니다. 후지쯔(지금도 노트북이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ThinkPad 등의 노트북들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덮개를 열때 바로 사용하기 위해 덮개를 여는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즉, 덮개를 열고 나중에 컴퓨터를 절전모드에서 해제하고 싶은 경우도 있는 것이지요.

이럴때는 제어판 - 전원옵션에 들어가서 왼쪽 패널에 "덮개를 닫으면 수행되는 작업 선택"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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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후 덮개를 닫을때 설정에서 원하는 경우에 맞춰 "시스템 종료" 로 맞춰두면 앞으로 덮개를 열어도 절전모드에서 깨어나지 않습니다. 전원버튼을 눌러야 깨어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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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정에서는 배터리 사용은 "최대절전모드"로 되어있고 전원사용에서는 "시스템종료"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경우 배터리 사용중에 절전모드에 들어간 후 덮개를 열면 그대로 절전모드가 풀리지만 전원사용중에 절전모드에 들어간 후 덮개를 열면 절전모드가 풀리지 않게 된 것입니다.
Posted by The케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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