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는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주는 wine이라는 유틸리티가 있습니다.


이 wine이라는 유틸은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강력하지요. 윈도우용 한글 2007도 리눅스에서 돌아가게 해줍니다.

하지만 완벽한것은 아니라서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것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ctrl+c, ctrl+v가 안되는 문제를 해결해보겠습니다.




다음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압축을 푼 후 wine의 Bbrowse C;\ drive 메뉴를 선택합니다.

거기서 windows -> system32 폴더에 다운받은 dll 파일을 복사해줍니다. 아마 존재한다고 나올 겁니다.

wine 메뉴의 Configure wine이라는 것을 선택하여 라이브러리 탭에 들어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로 오버라이드할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고 거기서 gdiplus, ole32, rpcrt4라는 항목을 찾아 더하기를 눌러줍니다. 그럼 위의 화면처럼 되는데요. 이렇게 설정해주면 wine으로 인스톨한 한글 2007에서 복사하기, 붙여넣기가 동작하게 됩니다.
Posted by The케이아스
,

우분투 9.10

Ubuntu Linux 2009. 11. 1. 10:20

우분투 9.10이 출시되었습니다.

9.04에 비해 부팅속도는 약간 느려진듯 싶습니다만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고 무엇보다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는 초라한 이름이었던 소프트웨어 추가/삭제가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라는 멋진 이름으로 인터페이스까지 바뀌어서 나타났네요.

마치 윈도우의 프로그램 추가/삭제를 보는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인터페이스도 비슷합니다만 약간 다릅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의 그래픽카드인 X3100의 봉인도 기본적으로 풀려있더군요. 하지만 최적화는 여전히 안된듯....

어쨌든 써봐야겠습니다~
Posted by The케이아스
,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다보면 USB마우스를 사다가 끼웠는데 너무 속도가 빠른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우스 설정에 들어가 속도를 변경했는데 그래도 빠른 경우가 있는데요.


문제는 최대로 느리게 해도 너무 빠르다는 겁니다. 더 이상 설정할 게 없게되죠



그럴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반대인 경우에도 적용가능합니다. 마우스를 바꿔끼웠는데 너무 느린 경우 말이지요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콘솔에서 사용하여 파일을 만듭니다. 원래 없던 파일이기 때문에 빈 파일이 열립니다.
sudo gedit /etc/hal/fdi/policy/10-x11-input.fdi

그리고 거기에 이런 내용을 입력하고 저장합니다.

<match key="info.capabilities" contains="input.mouse">
<merge key="input.x11_options.AdaptiveDeceleration" type="string">7</merge>
</match>



7이라는 숫자를 변경하여 마우스 속도를 바꿀 수 있는데요. 10이 가장 느린 경우이고 1이 가장 빠른 경우입니다.

기준이 되는 마우스 sensitivity 변경을 하는 것이죠.

변경해주고 재부팅하면 적용됩니다.

Posted by The케이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