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는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주는 wine이라는 유틸리티가 있습니다.


이 wine이라는 유틸은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강력하지요. 윈도우용 한글 2007도 리눅스에서 돌아가게 해줍니다.

하지만 완벽한것은 아니라서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것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ctrl+c, ctrl+v가 안되는 문제를 해결해보겠습니다.




다음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압축을 푼 후 wine의 Bbrowse C;\ drive 메뉴를 선택합니다.

거기서 windows -> system32 폴더에 다운받은 dll 파일을 복사해줍니다. 아마 존재한다고 나올 겁니다.

wine 메뉴의 Configure wine이라는 것을 선택하여 라이브러리 탭에 들어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로 오버라이드할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고 거기서 gdiplus, ole32, rpcrt4라는 항목을 찾아 더하기를 눌러줍니다. 그럼 위의 화면처럼 되는데요. 이렇게 설정해주면 wine으로 인스톨한 한글 2007에서 복사하기, 붙여넣기가 동작하게 됩니다.
Posted by The케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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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다보면 USB마우스를 사다가 끼웠는데 너무 속도가 빠른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우스 설정에 들어가 속도를 변경했는데 그래도 빠른 경우가 있는데요.


문제는 최대로 느리게 해도 너무 빠르다는 겁니다. 더 이상 설정할 게 없게되죠



그럴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반대인 경우에도 적용가능합니다. 마우스를 바꿔끼웠는데 너무 느린 경우 말이지요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콘솔에서 사용하여 파일을 만듭니다. 원래 없던 파일이기 때문에 빈 파일이 열립니다.
sudo gedit /etc/hal/fdi/policy/10-x11-input.fdi

그리고 거기에 이런 내용을 입력하고 저장합니다.

<match key="info.capabilities" contains="input.mouse">
<merge key="input.x11_options.AdaptiveDeceleration" type="string">7</merge>
</match>



7이라는 숫자를 변경하여 마우스 속도를 바꿀 수 있는데요. 10이 가장 느린 경우이고 1이 가장 빠른 경우입니다.

기준이 되는 마우스 sensitivity 변경을 하는 것이죠.

변경해주고 재부팅하면 적용됩니다.

Posted by The케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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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다보면 권한 문제때문에 골치를 썩을때가 있습니다.

윈도우를 쓰다가 리눅스로 넘어오기 어려운 것도 바로 이것때문인데요

root로 로그인하면 모든 권한을 전부 얻을 수 있게 되어 비스타에서 UAC를 끈 것처럼 권한문제에 머리아플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리눅스는 root로 로그인하는 것을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요. 이런 철저한 권한 관리가 리눅스를 해킹으로부터 지켜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해킹에 대해 그렇게까지 대비할 필요가 없거니와 리눅스의 그것은 개인 데스크탑 사용자에게 너무 심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므로 root로 로그인한다고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정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 관리 -> 로그인창으로 갑니다

보안 탭에 로컬 시스템 관리자 로그인 허용에 체크합니다

시스템 -> 관리 -> 사용자와 그룹에 갑니다

잠금풀기(unlock)을 누릅니다. 비밀번호를 요구하는데 자신의 현재 비밀번호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root를 찍고 속성을 누릅니다

암호(수동으로 설정) 으로 가서 넣어주고 싶은 암호를 넣습니다.

확인을 누르고 닫기를 누릅니다

이제 로그아웃하고 사용자 이름에 root를 넣고 아까 넣은 암호를 넣은 후 로그인하면 모든 권한을 얻은 root로 로그인이 됩니다.

root로 로그인을 하면 sudo 명령어가 필요없게 되며 권한때문에 불편할 일이 없으므로 굉장히 쾌적한 환경이 됩니다. 그러므로 개인사용자가 우분투를 데스크탑에 설치하면 가장 먼저 이 작업을 할 것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The케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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